더워지는 날씨 가운데 체리 제철이 시작됐다. 체리는 붉은 보석처럼 아름답고 달콤한 과일로, 여름철 디저트와 간식으로 인기가 많다. 단순히 맛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다. 체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작고 즙이 많은 달콤한 과일로써 나트륨과 지방이 거의 없는 대신 식이섬유와 비타민 C,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저칼로리(100g당 60kcal)에 저당식품으로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알맞은 디저트다. 오늘은 체리의 정의, 6가지 놀라운 효능, 맛있는 체리를 고르는 방법, 그리고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까지 심층적으로 알아보자.
1. 체리 정의 🍒
체리는 장미과에 속하는 핵과일로,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달콤한 체리와 톡 쏘는 새콤달콤한 체리가 있다. 체리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매우 유익한 과일이다.
2. 체리의 영양 성분
• 비타민: 체리는 비타민 C, A, E, K 등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A는 시력 건강에 좋다.
• 미네랄: 체리는 칼륨, 마그네슘, 철분, 구리 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고, 마그네슘은 근육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식이섬유: 체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 항산화 성분: 체리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니다. 항산화 성분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3. 체리의 6가지 놀라운 효능
1) 항염증 효과
체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는 관절염, 통풍, 근육통 등의 염증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체리 섭취가 관절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체리 주스 섭취가 운동 후 근육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2) 숙면 유도
체리에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어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멜라토닌은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이며, 체온을 낮추고 졸음을 유발하는 역할을 한다.
🍒 체리 주스 섭취가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특히,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피부 건강 개선
체리의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체리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 체리 섭취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4) 운동 능력 향상
체리는 운동 후 근육 회복을 돕고 피로감을 줄여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체리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운동 후 발생하는 근육통과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운동 후 근육 회복을 촉진하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5) 두뇌 건강 유지
체리의 항염증 효과는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인지 기능 저하와 알츠하이머 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체리에는 안토시아닌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는 뇌세포를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인지 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알츠하이머 병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6) 심혈관 건강 개선
체리의 항산화 성분은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체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 체리 섭취가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며, 체리 주스 섭취가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4. 달콤한 체리, 신선하게 즐기는 방법!
체리는 과실이 단단하고 윤기가 흐르며 꼭지가 신선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물이 닿으면 물러지기 때문에 씻지 말고 냉장보관 했다가 먹기 30분 전에 실온에 꺼내 두었다가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씻어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마저도 여건이 안된다면 아래의 방법들을 잘 살펴보자.
1) 맛있는 체리를 고르는 방법
• 색: 짙고 풍부한 붉은색 또는 검붉은색 체리를 선택한다. 익지 않은 체리는 녹색이나 노란색을 띠고, 너무 익은 체리는 갈색이나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많다.
• 질감: 단단하고 탄력 있는 체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너무 부드럽거나 쭈글쭈글한 체리는 익었거나 상하기 시작한 것이니 살짝 눌렀을 때 살짝 탄력이 느껴지는 체리가 좋다.
2) 체리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
• 세척: 체리를 찬물로 깨끗이 씻은 후 종이 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흐르는 물 아래에서 살짝 헹궈주는 것이 좋다.
• 건조: 체리가 젖은 상태로 보관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완전히 마르도록 건조한다.
• 용기: 체리를 통풍이 잘 되는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밀폐 용기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용기에 담는 것이 좋다.
• 기간: 체리는 냉장 보관 시 약 5일 정도 신선하게 유지된다. 단, 너무 오래 보관하면 맛과 질감이 저하될 수 있다.
3) 체리 보관 추가 팁
• 종이 타월: 체리를 종이 타월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종이 타월이 체리의 수분을 흡수하여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플라스틱 봉지: 체리를 플라스틱 봉지에 담아 냉장 보관할 수도 있다. 하지만, 봉지를 완전히 밀봉하지 않고 살짝 열어두는 것이 좋다. 완전히 밀봉하면 체리가 숨을 쉬지 못하고 쉽게 상할 수 있다.
• 냉동: 체리를 냉동 보관하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체리를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씨앗을 제거한 후 냉동 보관 용기에 담아 냉동한다. 단, 냉동 체리는 해동 후 즉시 섭취해야 합니다.
4) 체리 섭취 시 주의사항
• 과다 섭취: 체리는 과다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하루 권장 섭취량은 1컵, 약 150g) 섭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 알레르기: 체리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를 삼가자. 체리 섭취 후 가려움증, 발진,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이플일상 > 건강하게 살아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 2024 김장시기 안내 (0) | 2024.11.20 |
---|---|
다이어트에 좋은 초여름 제철 채소 BEST 5가지 (0) | 2024.06.10 |
더블 레몬블렌디드 대체당 설사, 부작용, 주의사항 (0) | 2024.05.27 |
백일해 증상, 예방 접종, 예방 방법 등 알아보기 (0) | 2024.04.27 |
허리 통증의 원인:엉덩이 근육 기억상실증 (0) | 2024.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