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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의 이플 생각
분명 소리는 들리지만 뭐라고 말하는지 무슨 의미인지 머리에 입력이 안 되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또는 중요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지 못해 계획을 짜지 못하고 즉흥적으로만 모든 일을 처리하여 곤란한 적이 있는가? 이에 따라 직장에서 자주 다툼이 일어난다거나, 근무지 이동이 잦다거나, 모임에 항상 늦거나 하루에도 몇 번씩 휴대전화이나 자동차 열쇠 같은 물건을 찾거나 하는 행동들 말이다. 그저 성격이 좀 나빠서,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당신은 성인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일 수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성인 ADHD를 성인이 되어서 생긴 병으로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ADHD는 선천적인 병이다. 즉, 어릴 때부터 ADHD 증상이 있었으나 자라면서 절반 정도는 증..
세계적으로 내과 의학 전문가들이 한국인들에게 권한다는 음식이 있다. 또한, “한국 사람처럼 똑똑한 사람들이 왜 안 먹지?”라는 의문을 동시에 품게 된다. 바로 한국인들의 만성적인 위염과 식도염에 아주 좋다는 “생강”이다. 학계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생강이 위장 질환 완치에 가장 가까운 음식이라고 발표했으나 생강 자체의 냄새와 맛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으며 차라리 위장병이 낫겠다며 생강 먹기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몸에 좋은 건 알지만 거부감부터 드는 생강, 과연 어떤 이유로 내과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권하는지 “생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생강이란? 생강(生薑)은 생강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서, 학명은 zingiber officinale이다. 새앙, 새양이라고도 한다. ..
기온 별 옷차림 얼마 전까지는 봄이 찾아올 것처럼 따뜻하더니, 이를 질투라도 하듯 다시 차가운 바람이 부는 날씨다. 한낮에 반팔만 입고 다니는 사람도 보였지만 차가운 바람에 다시금 패딩을 찾게 된다. 이처럼 오락가락하는 날씨탓에 매일 아침 출근길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필자와 같이 매일 아침 출근룩으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온도별 적합한 아이템을 챙겨보도록 하자. - 4℃ 이하 패딩, 두꺼운 코트, 누빔, 내복, 목도리, 장갑, 기모, 방한용품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보호한다. (롱패딩은 영하의 기온에 양보를 하자) - 5℃~8℃ 코트, 울 코트, 가죽 재킷, 플리스, 내복, 니트, 레깅스, 청바지, 두꺼운 바지, 스카프, 기모등 이너를 레이어드 해주는 것이 필수다. - 9℃~11℃ 재킷,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