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형 인간1 불안한 나, 혹시 나도 ‘정신적 과잉활동 증후군?’ ‘모든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생각이 너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 프리드리히 니체 -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그 걱정으로 인해 잠을 못 이루는 사람을 의외로 우리 주변에 많이 볼 수 있다. 생각이 끊이지 않고 계속 발생하는, 너무 많아서 걸리는 병 ‘정신적 과잉활동 증후군(PESM)에 알아보자. 1. 정신적 과잉활동 증후군(PESM) ‘정신적 과잉 활동 상태’, ‘PESM’라고 불리는 이 증후군은 병리학적 혹은 정신의학적 개념은 아니다. 다수의 사람이 겪는 현상을 단어로 만들어 낸 대중심리학적 개념어에 가깝다. 그동안 정신분석학계에서는 이러한 기질을 가진 사람을 ADHD가 있거나 감정 기복이 심한 환자로 여겼다. 하지만 프랑스 심리치료사이자 작가인 크리스텔 프티콜랭(Christe.. 2024.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