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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원인, 예방법 알아보기 본문

이플일상

비브리오패혈증 증상, 원인, 예방법 알아보기

dorae0622 2024. 6. 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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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20. 비브리오패혈증 올해 첫 환자가 발생하였다. 해수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는 호염성세균으로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발생 시기는 매년 5~6월에 시작해 8~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치명률은 약 50%, 202246명에서 지난해 69명으로 감염자수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감염병 예방수칙에 특별히 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여름은 더욱 덥고 비소식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자.

1. 비브리오 패혈증이란?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온도가 18이상일 때 증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호염성 세균으로 주로 해수, 해하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연안 해양 환경에서 자유롭게 서식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5~6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며, 8~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2023년의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91.3%8~10월에 발생하였다.

출처 - 질병관리청

 

1) 감염경로

주요 감염경로는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은 경우,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한 경우로 알려져 있어,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2) 증상

•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   증상 시작 후 24시간 내에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   피부병변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한다.

•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므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출처 - 질병관리청

2.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의 사항을 지킨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 9분이상 더 요리해야 함)

  어패류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비브리오패혈증의 감염 및 사망위험이 높으니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또한, 사람간의 전파는 없으므로 무엇보다 어패류, , 새우 등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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