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사전투표 장소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있다. 2006년생부터 투표가 가능하며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에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로서 선거일 당일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이러한 제도를 이용하여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보자. 1. 사전투표란? 사전투표는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시간에 전국의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일은 2024년 4월 5일 금요일부터 4월 6일 토요일까지 이틀간으로 오전 6시부터 오후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준비물로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 2024. 4. 3. 저장강박증: 버리지 못하는 병 팝아트의 선구자인 앤디 워홀은 과거 5층짜리 저택에서 살면서 겨우 방 두 개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에겐 비정상적으로 의미 없는 물건을 사 모으고 보관하는 ‘저장 강박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쓸데없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수집하는 ‘저장 강박증’이 심해지면 집이 쓰레기장으로 변하는 등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다. 우리나라 또한 전국적으로 ‘저장강박’ 증세를 보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저장강박 증세는 악취, 대형화재,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조기 발굴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한다. 강박증은 개인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다. 1. 저장강박증이란?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 2024. 4. 3. 코로나 휴유증, 롱코비드 증상 및 치료와 관리법 팬데믹 초기 당시, 코로나19는 독감처럼 단기적일 질병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코로나19를 겪은 많은 환자들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브레인 포그, 소화 문제, 지속적인 호흡 곤란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장기 코로나19를 경험했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환자의 초기 감염이 회복된 후에도 1년 이상 환자의 혈액 및 조직에 남아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보여준다. 생소하지만 1년 이상 몸속에 남아 우리를 괴롭히는 ‘롱 코비드’의 핵심을 짚어보자. 1. 롱 코비드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감염 후 완치 판정 이후에도 남아있는 기침이나 피로 등의 증상.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후유증’, ‘롱코로나’라고도 한다. 국제보건기구(WHO)의 정의에 따르면 보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024. 4. 2. 현대 사회의 어두운 그림자: 가정 폭력 ‘진짜 이야기’를 찾는 프로그램인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얼마 전'가정폭력...' 끊을 수 없는 굴레라는 주제로 방영하였다. 사실 우리나라의 가정폭력 문제는 정말 정말 심각하다. 국내 가정폭력의 가해자 4명 중 3명이 남성으로, 피해자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부부 관계 사이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저지르는 폭력이 전체 가정폭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다문화 가정의 증가와 함께 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피해 사례도 폭증하고 있다고 하고, 아동 학대도 계부가 아닌 친부에 의한 학대가 가장 많다. 이처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는 가정폭력의 문제는 더 이상 ‘집안일’ 쯤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현대 사회에 치명적인 문제점일 것이다. 가정폭력, 왜 쉽게 이혼하지 못하는가? 고통 속에 갇힌 피해자와 현대 .. 2024. 4. 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