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1 분노조절장애의 증상, 원인, 테스트 1. 분노조절장애란? 충동조절장애(impulse control disorder)의 일종이다. 흔히 분노조절장애라는 명칭으로 유명하나 정식 명칭은 '간헐적 폭발 장애'(Intermittent Explosive Disorder)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분노와 관련된 감정 조절을 이성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이며, 간헐적인 공격 충동이 억제되지 않아 실제 주어진 자극의 정도를 넘어서는 파괴 행동을 저지른다. 대인관계에서 심각한 상황에 부닥치는 것은 물론 법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청소년기부터 시작되어 만성질환으로 고착된다. 평균 발병 연령은 14세로 다른 정신과 질환과 비교하여도 매우 이른 편이다. 남성 2 : 여성 1의 비율로 남성에게 2배 정도 더 많이 발병한다. 높은 안드로겐 수치와 호르몬 .. 2024. 2. 19. 이전 1 다음